[HGUC] 건담 시작 2호기 - 사이살리스(GP02A : Physalis)

"기동전사 건담 0083 : 스타더스트메모리" 에 등장하는

나뿐놈이 뺏어 타는 건담!!

핵무기를 장비한 어마무시한 (뚱) 건담!!

건담 시작 2호기 RX-78GP02A

코드네임 "사이살리스 (Physalis)"

 

덩치가.. 쩐다;;

 

파일럿 : 애너벨 가토

"솔로몬의 악몽" 이란 칭호의 지온군 에이스 파일럿

(은발 올백 헤어스타일! 멋짐!!)

극중에서 초반에 연방군으로 위장 잠입해 2호기를 탈취

후에 (솜털 애송이급) 주인공 "코우 우라키"와 숙명의 대결을 펼침

(덤으로 그녀의 옛 남자;;)

 

소체 자체만으로도 큰 덩치에다

어깨에 대빵 큰 날개형 추진장치 덩어리까지 붙으니 뭐 이건..;;

 

 

큰 덩치에 고정력을 유지하게 하기 위해서인지

전체적으로 관절마다 움직이는 느낌이 스무스~하기보다는

살짝씩 각도 맞춰서 움직여지는 느낌, 뻑뻑한 느낌도 크다.

(부러질까바 막 무서움;;)

 

덩치를 감안하면 뭐 괜찮은 가동 범위

 

 

왕발 스타일.. 설계 방식에 돔(DOM) 타입에서 차용해 적용한 부분이라고 한다.

이동 방식 역시 뚜벅이 아닌 호버 (방방 떠다니는) 방식을.. 예상했으나

극중에선 지상에서는 그냥 뚜벅뚜벅 걸어다님..;

 

주렁주렁 달린 것들에 무게 중심만 잘 맞춰주면

안정적인 킥 자세가 가능하다!!

 

날개 부분.. 디테일도 좋고 가동도 좋음..

(뻑뻑함이 상당한 고정력을 주는 느낌이다.)

 

도색한 부분

헤드 발칸 (스티커는 있으나.. 붙이기 까다로움)

어깨 센서 부분

실드의 덕트 부분

 

은근 세심하게 챙겨준 디테일

 

무장 구성

실드

빔사벨 x 2

아토믹(atomic) 바주카 (핵탄두 부분, 카메라 아님)

 

바주카 포신이 쉴드 뒤에 수납되는 구조

 

 

 

 

 

 

곳곳에 버니어가 붙음.. 뚱몸체를 움직일 극강의 추진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쉴드 무거움에 잘 떨어짐 주의;;)

 

깨알같은 조준경 디테일!! (그러나 뻑뻑함)

 

 

(명대사) ソロモンよ!  私は帰ってきた! 

(소로몬요! 와타시와카에테키다!)

솔로몬이여! 내가 돌아왔다!

 

요 옆구리에 빔사벨 수납

 

(빔사벨) 쥬읙~ 쥬옹그쥬오응그오으쥬으옹그~

멋지고 좋은데.. 다른 부분 다 뻑뻑한데 하필 이 부분만 엄청 헐렁하다;;

세워서 잡으면.. 어느새 빔 파츠 부분이 손으로 스르륵~ 흘러내림;;

 

 

 

 

 

1호기와의 대결 연출

 

 

 

극중에서의 1호기와의 대결 장면을 연출하라고 이렇게 스탠드가 포함되어 있다.

 

사진의 1호기는 GP01, 그러나 극중에선 GP01fb (풀버니언)

 

 

 

 

 

 

코우 : 가토오오오오!!

 

 

가토 : 오소이! (遅い : 느리다!)

 

 

 

 

 

 

 

애니 오프닝 속 장면 연출.. (winner)

 

두 녀석 완성하면 꼭 해보고 싶었던 그 포즈로 진열해쥬었다..

 

진열 공간은 다 꽉 찻는데 욕심은 끝이 없다..;;